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 소개 및 주민들의 의견 청취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만 습지 입구에서 ‘찾아가는 산림분야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2021년 산림청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산지전용 권리의무 변경신고 기간 30일→60일 확대 및 귀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제한 완화 등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 소개이다. 추가로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당부, 병해충 방제, 사유림 매수 절차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현장 관광객은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 국민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산림청의 국민소통을 위한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적극행정 실행을 더욱 실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국민과 서로 소통하며 현장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알 수 있는 홍보캠페인과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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