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탈모' 이어 "화이자 맞고 탈모왔다" 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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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탈모' 이어 "화이자 맞고 탈모왔다" 국민청원 등장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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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후 탈모증상 호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탈모증상 호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탈모를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11일 1600여건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지난 8일 '화이자 탈모 부작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이 청원인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화이자 1차 접종 일주일 뒤부터 오른쪽 뒷머리에 500원 동전 2개 크기만한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피부과에서는 목 부위에 지루성 피부염, 머리는 스트레스 원형탈모라고 진단해 두피 주사를 맞으며 원형탈모 치료를 하다가 지난 9월 8일 화이자 2차 접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차 접종 후 청원인은 "1차와 달리 팔도 잘 올라갔지만 머리카락은 점점 심하게 빠졌다"며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피 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며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지난 6일 다른 병원을 방문한 결과 "약물 부작용에 의한 원형탈모증으로 자가면역질환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라 몸의 털이 다 빠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현재 원형탈모 치료 중이며 그 부작용으로 몸이 붓고 살이 찌고 있어 일상생화도 힘든 컨디션에 탈모도 심하게 진행돼 직장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모더나 접종 후 탈모증상 호소. [연합뉴스]
모더나 접종 후 탈모증상 호소. [연합뉴스]

한편 지난 7일에는 '모더나 백신 후유증 탈모가 심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아내라고 밝힌 청원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50대 김모씨는 지난 8월 19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지난달 30일 2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2차 접종을 마친 다음 날부터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져 나오는 증상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예방접종 후 이상증상 발생시※
접종 후 수시간내 알러지증상(아나필락시스) 발생시 119신고 및 의료기관 방문
경증의 경우 1339 ARS 2번(코로나 예방접종)으로 문의 바랍니다.
백신 안전성 관련 전문상담을 위해서는 식약처 콜센터(1577-1255)를 통해 별도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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