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진행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사진·더민주·부천5)’는 전날 ‘경기도 근로자의 직종별 과로 수준에 따른 건강상태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택배, 운수, 경비업 등 취약 직종에서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됐다.
회장인 권정선 의원은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여, 후생복지와 같은 근로조건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과로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도에서 지원 가능한 지원정책 및 조례 재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는 도의원 14명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발전 방향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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