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선정
사업비 7억 4200만원 확보
사업비 7억 4200만원 확보
경남 남해군 미조면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17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7억 4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노구 공동체 이춘갑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노구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담은 PPT를 발표해 평가위원들의 호응을 얻어 우수한 최종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공동체가 선진등급의 공동체가 되기까지 공동체 관리와 활동을 지원해 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준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 및 남해군연합회 등과 공동체 회원들이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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