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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윤석열·홍준표·원희룡, 양자대결서 이재명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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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윤석열·홍준표·원희룡, 양자대결서 이재명 ‘우위’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2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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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가상 양자대결, 李 38.9% vs 洪 44.4%
       李 40.9% vs 尹 45.3%
       李 40.1% vs 元 43.8%
4자 구도, 李 34.6% vs 尹 34.4% '초접전'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35명을 대상으로 양자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의원이 44.4% 대 38.9%로 집계됐다.

홍 의원은 5.5%포인트 격차로 4명의 후보 중에서 가장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45.3% 대 40.9%로 오차범위 이내인 4.4%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3.8% 대 40.1%로 3.7%포인트 우세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36.1% 대 40.0%로 3.9%포인트 뒤쳐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하는 4자 대결구도에서는 이 후보가 근소한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을 국민의힘 후보로 포함시킨 4다 대결구도에서는 이 후보 34.6%, 윤 전 총장 34.4%, 심 후보 4.4%, 안 대표 4.0% 순이었다.

홍 의원을 대입했을 경우 이 후보 34.3%, 홍 의원 29.3%, 안 대표 5.7%, 심 후보 5.1%이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후보 경쟁력을 묻는 조사에서는 홍 의원 38.2%, 윤 전 총장 33.1%, 유 전 의원 10.9%, 원 전 지사 4.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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