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12일 인천경찰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시와 '합동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점검에 나섰다.

4개 팀 22명으로 구성된 TF는 전날 1차 점검에서 인천시 중구 인천항 보세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 1만320t과 요소수 37.3t을 확인해 신속하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TF는 앞으로 인천 지역 보세창고와 일반창고를 지속 점검해 요소수가 빠르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인천/ 맹창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