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내달 2~10일까지 1분기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자동차보험증(직장가입자) 등을 구비해 내달 10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영양평가와 상담 후 대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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