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목요 야간 여권발급 업무를 내달부터 재개한다.
이번 업무 재개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것으로 근무 시간 중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여권발급은 내달 1일부터 시청 민원봉사과 2번 창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대상 업무는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여권 사실증명서 발급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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