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에 또 한수 배웠습니다"
상태바
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에 또 한수 배웠습니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11.15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유니버스 토크콘서트 진행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이루다 호텔 컨벤션장에서 ‘내가 바라는 안양의 모습’을 주제로 청년유니버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이루다 호텔 컨벤션장에서 ‘내가 바라는 안양의 모습’을 주제로 청년유니버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이루다 호텔 컨벤션장에서 ‘내가 바라는 안양의 모습’을 주제로 청년유니버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 미래’가 수여하는 청년 정책분야 평가에서 2021청년 친화 헌정 대상을 수상해 시의 청년정책이 대내외에서 인정받는 등 청년과의 소통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20명의 청년이 참석한 이날 토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문제, 청년 문화 확대를 위한 방안, 창업한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소, 관내 대학 재학생을 위한 정책 제안, 다각적인 청년정책 발전 방향 등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년의 시각에서 말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를 주재한 최 시장은 “청년의 상황과 현실에 맞는 청년주책 공급이 필요하다”, “공원의 벤치확대 등 공유공간 확대”, “만안과 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청년창업펀드에 진입이 어려웠다는”는 등의 의견을 접해 청년들에게 또 한 수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시장은 특히 나눈 대화를 빠짐없이 메모, 청년이 빠져있는 청년정책이 없는지 다신 한 번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슬로건 아래 청년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할 것이며 미래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 시장은 청년들의 송곳 질문에 명쾌히 답변하고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 진지하면서도 유쾌함이 끊이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