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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의 꿈, 세종 웹툰캠퍼스서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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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의 꿈, 세종 웹툰캠퍼스서 펼치세요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11.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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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에 둥지 틀어
전문작가 양성·시민교육 병행
‘세종 웹툰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 웹툰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 웹툰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청년세종센터에 둥지를 튼 세종 웹툰캠퍼스는 개인작가실 12개, 단체작가실 3개, 기업 입주공간 2개, 교육공간 2개를 갖췄다.

캠퍼스는 전문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초·중등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영상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및 예비 작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달부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기성 작가의 멘토링 등 8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총 7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캠퍼스 입주한 청년세종센터는 시와 LH가 무상임대협약을 맺은 공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몰려 있어 입주 작가 및 교육생이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웹툰캠퍼스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웹툰 작가들의 꿈이 피어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 지원으로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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