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지역상황 명확한 파악 효율적인 추진”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건설과, 교통과 소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을 당부했다.
김경석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급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상황에 대한 명확한 파악으로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관 의원은 “새로 조성된 보도의 자전거도로와 인도의 구분선이 미흡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보완 대책 마련해야 한다”며 둔산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의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최 규 의원은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홈페이지 현행화 및 지속적인 관리로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이어 관내의 장기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대응을 지적하며 차량 보관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요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겨울철 제설을 대비한 제설자재의 확보를 요청하고 “염화칼슘으로 인한 가로수 등의 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사용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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