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원주시민공감연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펼친 ‘연탄보내기운동’ 결과 목표한 2000장을 조기 달성해 23일 대한적십자회 원주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원강수 시민공감연대 대표는 “이번 연탄모금 활동으로 인해 난방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해지기를 바란다”며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원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전달받은 연탄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민공감연대는 매월 꾸준한 지역봉사와 함께 특히 저소득층 소화기보내기운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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