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도시브랜드 구축, 구민 협치 인식도 향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일부터 이모티콘 ‘협치 관악과 함께하는 강감찬’ 16종을 무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을 캐릭터로 활용해 협치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전반에 협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모티콘은 16종은 움직이는 강감찬캐릭터로 구성했다. ‘안녕’, ‘축하’, ‘좋아’ 등 일상에서 필요한 이미지와 ‘함께 가자 협치로’ 등 3종의 협치 관련 이미지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협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이모티콘은 6일부터 2주간 채널 ‘관악구청’을 신규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배포하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이모티콘 배포가 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더불어 강감찬 캐릭터 홍보 강화에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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