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산업융합 공간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잰걸음'
상태바
성남시, 산업융합 공간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잰걸음'
  • 이일영기자 
  • 승인 2021.12.0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와 '대화의 장'
산·학·연·병·관 지원체계 강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9개 기업과 11개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해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도 이뤄졌다. 
   
은수미 시장은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900여개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과 40여개의 상장사가 분포해 있는 기초지자체 최대의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풍부한 산업·의료·인적자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요 산업거점을 잇는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와 시민 참여형 콘셉트로 일상과 산업의 융합 공간인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