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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가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시범구 선정...서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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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가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시범구 선정...서울 유일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12.0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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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총사업비 1억 1200만원..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청년·중장년·고령·이혼·사별 1인 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카드뉴스. [용산구 제공]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카드뉴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성가족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내년에 추진하게 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총사업비 1억1200만원. 국비 3360만원, 시비 2240만원, 구비 56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선규)에서 위탁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웰컴 1인 가구 ▲신중년의 품격,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함께하는 여성 1인 가구 도전! 파워업! ▲찬란한 돌싱글즈 총 5개 사업으로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이다.

프로그램 별 인원은 30명이며,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2022년 2월 서울 1인 가구 포털, 용산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한선규 센터장은 “센터의 자원과 구가 추진하는 사업을 활용하는 1인 가구 대상 제공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1인 가구가 이웃과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센터 내 정리수납 자격증 교육 수료자를 통해 고령층 1인 가구 대상 정리·수납 등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외국인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세계요리 대회도 이어간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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