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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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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2.0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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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 “청소년 활동 지원·복지 활성화로 부담 완화 노력”
망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마포구 제공]
망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희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하반기에 시행된 2021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유동균 구청장은 “내실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좋은 결실을 이뤄낸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 구에서도 지속해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복지 활성화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관내에 거주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를 측정했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연간계획 수립과 청소년 생활 관리, 지역자원과의 연계, 구 마을 공동체와 협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꿈터’에서는 방과후 돌봄 및 활동이 필요한 예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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