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두 사육 시설 건립
강원 정선군은 6일 임계면 생축장에서 최승준 군수,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축협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은 총 사업비 16억5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에 착공, 지난달 완공했다. 주요시설은 축사 2동(2280㎡), 퇴비사,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700두까지 사육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됐다.
최 군수는 “평창영월정선축협, 축산농가와 협조해 지역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공급해 고급육 생산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한우개량 육종을 위한 기반시설을 활용 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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