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올해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저 출산·고령화 시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만 6세미만 영유아와 임산부·수유부가 대상이다.
대상자에게는 월별 영양교육과 함께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대상별 패키지 보충 식품이 제공돼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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