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31일까지 활동
![나주시의회가 ‘부영CC 개발사업 특위’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나주시의회 제공]](/news/photo/202112/865234_558655_3827.jpg)
전남 나주시의회는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영CC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위는 부영CC 관련 개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검증,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개발에 따른 이익이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특위는 위원장 이상만, 부위원장 김철민, 위원 강영록, 김선용, 박소준, 임채수, 지차남, 황광민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31일까지 활동 후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보고하며 특위를 마무리 한다.
특위 계획을 보면 시청 관계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부영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시청과 기업, 그리고 시민단체를 아울러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만 위원장은 “이번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시민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시민 여러분이 납득할 수 있는 개발이 되고, 공익이 우선시 되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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