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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랜드파크, 대형숙박시설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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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랜드파크, 대형숙박시설 투자 협약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21.1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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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토성면 일대에 대형숙박시설 투자를 위해 2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주식회사 이랜드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투자협약 주요내용은 2029년까지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에 8843억 원을 투자, 부지 84만9114㎡(25만6856평)에 알프스 숙박시설(1765객실)과 휴양문화를 비롯해 운동 오락, 상가, 공공편익시설, 호수 및 생태연못,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또 오는 2027년까지 토성면 봉포리 40-9번지 일원 17만352㎡(5만1531평)에 3730억 원을 들여 복합 숙박시설(1765객실), 야외공연장, 해변 비치거리, 수영장 및 스파시설,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조성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15만 명 이상의 연인원이 건설공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며, 시설 운영을 위해 모두 2000여 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 전망된다.

설악밸리 관광단지와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 조성사업은 약 10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 확보된 부동산 외 사업비는 초기 사업비 투자, 운영 수익, 분양 등을 통해 조달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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