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양경제청-율촌산단 입주6개社,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광양경제청-율촌산단 입주6개社,투자협약 체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6.02.26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최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율촌산단에 입주할 6개 기업과 457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한성골드(대표 강지숙)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판넬을 제작·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율촌산단 1만 3886㎡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궁산업(대표 김종삼)은 9790㎡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자해 성토재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관련 특허기술을 3개나 보유하고 있는 금속전문업체인 ▲디제이엔지니어링㈜(대표 김상범)는 6574㎡ 부지에 25억 원을 투자, 금속가공 및 산업설비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여수국가산단에 금속압력용기 및 석유화학물 저장탱크를 제조·공급하는 전문업체인 ▲㈜유원산업기술(대표 김옥자)은 9790㎡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에서 2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돼 있다. 율촌1산단 내 자유무역지역에 입주를 희망하는 ▲㈜바오푸드(대표 리홍웨이)는 중국 안휘성에 본사를 두고 이번에 70억 원을 투자, 농식품 가공 및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영엔지니어링은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1112㎡)에 입주 예정이고 수배전반을 제조하여 캄보디아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투자금액은 12억 원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지 매입부터 공장 건립, 가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81개 기업에 2조 3000억 원의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