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작지만 강한’ 지역 농업인 육성과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최근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지역 농업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개별 농업경영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로간의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보 ▲가치 향상 ▲역량 강화 등 강소농들의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을 위한 개별 경영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등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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