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경쟁력 확보
![보령시는 29일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제공]](/news/photo/202112/867366_560674_619.jpg)
충남 보령시가 보령 해저터널 개통으로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9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보령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이달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이 주말 기준 하루평균 4만6000명으로 지난해 2만6000명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박진희 강사의 고객 응대 매뉴얼 강의와 고객 감동 3S 실천 운동 및 3가지 친절한 마음가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을 직접 응대하는 상인분들이 시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인 만큼 관광객을 미소와 친절로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보령 조성에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