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개 기업 총 333개 품목 판매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맞이 선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기획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이 강원도산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기획전엔 도내 강원마트 입점기업 143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333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설 테마에 맞게 ‘강원 설 가심비 기획전’(5만 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 ‘강원 설 럭셔리 기획전’(5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 준비 추천아이템’(한과, 황태, 전통주 선물세트), ‘신선 추천 아이템’(축산물, 과일, 농산물, 수산물 등), ‘손쉬운 선물 기획전’(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온가족 다함께 기획전’(차·음료, 간식 등) 등 다양한 특가·테마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강원마트는 온라인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도내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선착순 30%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21일까지 설 기획전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강원마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2명에게 적립금 5만 원을 제공하는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인재 도 첨단산업국장은 “설을 맞이해 강원마트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의 대량구매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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