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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간협력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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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간협력시설 안전점검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6.02.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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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가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과 협력해 지역 내 1943개의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군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관리하며 안전도시과를 주축으로 한 16개 실과는 업무 관련 전체 시설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게 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하천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분야, 전통시장과 공연장 등 건축물 분야, 옥외광고물과 유원시설 등 공작물 및 운송수단 분야,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점검시설 분야다.
 또 학교실험실과 요양시설 등 사각지대 분야, 주유소와 유해 화학물 시설 등 위험물 유해 화학물 분야, 전기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기타 분야도 중점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이처럼 지역사회 전반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안전대진단을 위해 시는 각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민간 관계자들과 유기적 협조연락체계를 갖춰 안전진단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도로, 소규모 공연장, 고시원, 공동구 등 안전 사각지대는 집중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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