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news/photo/202201/871454_564258_3638.jpg)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주관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센터가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신규인증이 77개소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9개 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 정원박람회 마을기업판매장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도 전년(14억원)보다 30억원이 증가한 44억원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 모니터링 297건, 교육 1403건 등 사후관리와 센터 사업비 집행률, 성과등록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농촌융복합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억원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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