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대
경기 동두천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민원 편의를 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시 내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9곳으로 확대됐다. 이 중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생연2동·불현동·상패동·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이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중앙역, 지행역, 농협 하나로마트 등 4개소에서는 운영시간 중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차량, 국세증명, 지방세, 병적 등 15종 60여 개 제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 결제는 현금·카드(신용, 체크) 모두 가능하다.
시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가 소요산, 산림욕장, 박물관 등의 관광시설과 인접해 있고 동양대학교, 지방 산업단지 등 타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보다 신속·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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