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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두피·피부관리 미용업소 불법행위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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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두피·피부관리 미용업소 불법행위 집중 수사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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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 화성, 용인, 오산, 고양, 파주 6개 지역에서 규모가 큰 가맹점 위주로 두피 및 피부관리 미용업소 90개소를 대상으로 미신고무면허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무면허 미용행위, 미용을 위한 의료기기 사용, 의료행위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신고 영업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면허 없이 그 업무를 했을 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의료기기를 사용하거나 의료행위를 하는 등 위생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는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단장은 “탈모환자 증가로 두피 관리 서비스 시장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미용업자의 불법행위로 화상, 감염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탈모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안전한 미용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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