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2천명대로 집계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2573명, 해외 감염 0명 등 모두 257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 7696명이라고 밝혔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4 관련으로 4명이 추가돼 누적 17명이 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은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7명으로 늘었다.
남구 소재 의료기관1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0.2% ▲10대 17.6% ▲20대 18.6% ▲30대 12.9% ▲40대 15.2% ▲50대 11.7% ▲60대 이상 13.8%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405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2.2%, 재택치료자는 1만2천822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91명 누적 200만 6754명으로 84.6%를, 2차는 650명 197만 9515명으로 83.4%, 3차 접종은 8782명 121만 9718명으로 51.4%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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