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감사패 받아
경기 파주시가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돼 1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감사패는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 최종환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12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 원을 출연해 912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92억1600만 원을 보증을 지원해 경기신보가 선정하는 우수지자체가 됐다.
또한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의 긴급한 자금 수요 등 을 고려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앞장선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자금융통의 원활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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