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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쓰레기꽃’ 내일 상연...관람료는 '재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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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쓰레기꽃’ 내일 상연...관람료는 '재활용품'
  • 신미정기자
  • 승인 2022.02.22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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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매달 마지막 수요일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 ‘연극 쓰레기꽃’을 23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선보인다.

2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다양한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 쓰레기꽃’은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로 주목받는 ‘2018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어린이 연극 대상 및 희곡상을 받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작품이다.

쓰레기장이라는 장소를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엄마가 버린 로봇을 찾으러 간 철수와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 쓰레기를 돌보는 사람, 쓰레기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에 대한 태도와 인식개선의 필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한편 이 공연은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관람료로 대신받는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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