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올해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4억4000만 원으로 시는 사업비의 90%인 국비 3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명칭은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시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목포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세부사업으로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은 관광 및 수산·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 및 창업실무·실습교육 후 1인당 최대 1000만 원 내에서 초기사업비를 지급한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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