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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날...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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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날...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내 접전'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3.0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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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46.3%・李 43.1%
에이스리서치, 尹 44.6%・李 43.7%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인 2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6.3%, 이 후보는 43.1%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3∼4일 실시된 같은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는 당시 43.3%에서 3.0%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도 기존 41.8%에서 1.3%포인트 올라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3.2%포인트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7%,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9%였다.

윤 후보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59.3% ▲부산·울산·경남 53.0% ▲대전·충청·세종 51.0%,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60.0%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지역별로 ▲광주·전남·전북 64.6%에서, 연령별로는 ▲40대 61.5% ▲50대 49.1%에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ARS) 전화(유선5%·무선95%)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0.4%다.

에이스리서치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등의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는 윤 후보 44.6%, 이 후보 43.7%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 0.9%포인트였다.

이어 안 후보는 7.4%, 심 후보는 1.9%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무선 100%)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7.2%였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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