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을 경제대국 키울 적임자”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제공]](/news/photo/202203/876175_568661_321.png)
대전지역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 3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일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대전경제대전환위 상임위원장)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갑선 대전도마침례교회 장로 등 기독교인 30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장종태 전 구청장과 함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장종태 전 구청장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지지선언을 한 이갑선 장로는 “20대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반대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라고는 하지만 수시로 점을 치고 굿을 하며 무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후보에게 우리 기독교인들은 단 한 표도 줄 수 없다”고 피력했다.
장 전 구청장은 ”야합을 막고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주신 기독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결집한 힘으로 문화강국, 외교강국, 경제대국으로 키울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뒤 2000명 규모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켰다. 대전 거주 호남인, 장애인, 노점상인, 생활문화예술인 등 1만여 명 지지세력을 결집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