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평택시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사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전 감사제도를 안내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을 제고하고 청렴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감사제도 사전안내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및 주요사례, 현장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지적사례, 최근 개정 법령 안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진행됐다.
시 감사관은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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