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9만2476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9만24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54만6478명보다 15만 4002명 줄어들었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21만8956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17만3520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8만2002명, 경기 11만3073명, 인천 2만3881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만57명, 부산 1만9347명, 경북 1만6176명,  대구 1만5728명, 충남 1만4242명, 광주 1만3890명, 충북 1만2093명, 전남 1만2006명, 전북 1만1831명, 대전 1만1332명, 강원 1만1008명, 울산 8432명, 제주 4203명, 세종 3175명이 확진됐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만3664명→35만190명→30만9790명→36만2338명→37만7043명→40만741명→62만1328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