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ews/photo/202203/879429_571704_3231.jpg)
수산 수혜주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97%(1450원) 상승한 7730원에, 동원수산은 29.81% (3100원)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사조오양은 9.86%(110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중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로 연어를 수입해오는 최단 루트인 러시아 항공로가 폐쇄되자 우회 항로로 들여오게 되면서 항공 운임비가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유가도 상승하면서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지며 연어 등 수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17% 급등한 배럴 당 114.93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렌트유도 5.30% 급등해 배럴 당 121.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3월7일~3월12일)의 연어 가격은 kg당 2만1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1400원)에 비해 90%나 증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