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지역 주민들 대상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내 동방관 주차장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혈액절대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 인근 지역 주민 등 80여명 이상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효인 총장은 “현재와 같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걱정하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대한적십자사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헌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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