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포천시 "이륜차 불법 개조·소음 꼼짝마"
상태바
포천시 "이륜차 불법 개조·소음 꼼짝마"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2.03.27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합동 야간 단속
[포천시 제공]
[포천시 제공]

오토바이 굉음에 밤잠 못 이루던 주민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됐다

경기 포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최근 소흘읍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으로 머플러와 소음기를 개조한 배달 오토바이가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따라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서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튜닝 10건 등을 적발했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흘읍 거주 주민 A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의 소음행위 및 신호위반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대대적인 단속을 보니 앞으로 이륜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저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