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9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발생한 이 화재는 헬기 5대와 진화대원 112명을 투입해 발생 약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시 3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산림 당국은 화재가 성묘객 실화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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