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및 보상대책을 마련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400만원으로 55곳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을 설치한데 이어 오는 6월까지 1억1200만 원을 들여 75곳에 태양전지 식 전기 목책 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해야생동물 농작물피해 보상에 관한 조례에 의한 보상요건이 일치하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우 40건에 1200만원을 지원한 보상 기준은 총 피해면적 100㎡(약 30평) 이상으로 피해보상 산정 액 5만 원~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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