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윤석열 당선인, 민생안전 강력한 의지
상태바
윤석열 당선인, 민생안전 강력한 의지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01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4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예정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당선일 일정과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당선일 일정과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의원들을 만나 부동산 정책과 물가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교환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현안브리핑에서 "원내 의원들을 만남은 비공식 일정였으며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28번 차례가 지칭됐던 부동산 정책 개선 각오와 경기를 부향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것은 금리와 연동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인수위 경제분과 위원들과 수시로 회의하고 점검하고 있고 인수위는 앞으로 새정부의 기조가 확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전장연의 이동권 시위 방식'에 대한 견해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고 무엇보다 그분들이 20여년동안 간절하게 바랬던 이동권 확보에 대해 확충해 드리는 것에 대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미국 출국' 여부에 대해 "오는 3일 출국하며 잠정적으로 5박 7일 일정으로 생각하고 취임이전에 상대국과 정책협의를 사전에 조율하면서 공조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고 방미 또한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책임있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실질적인 정책협의가 돌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경'과 관련해 "1분1초가 급한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협조가 잘 이뤄지기를 바라고 민주당도 기재부와 원할하게 손실보상에 대한 시기를 앞당길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청와대 정책실장, 비서실장' 관련해 "대통령실을 운영하거나 내각을 운영할 때 나이가 기준이 아니라 민생을 책임질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 그리고 역량과 도덕성은 당연히 깔려 있다며 정부조직개편에 대해서 기조분과에서 당선인에게 보고한 것은 없어 결과가 나오는데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총리 인선 여부에 대해 "당선인은 각계 여러 의견을 듣고 있고 결정할 시간은 다가온 것은 맞고 낙점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은 '당선인은 후보 시절 전기료 인상 절대 없다는 입장을 집권 이후 유지' 여부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공약이 4월 전기료 동결였다. 이 문제에 대해 인수위에서 논의를 거쳐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부조직개편 폭과 거대야당 협력' 여부에 대해 "국민들께 일 잘하는 정부로 출범한만큼 큰 틀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우는 새 정부가 국민적 기대속에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이라 믿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주말에 제74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당선인 지난 2월 5일 제주에서 당선인 신분이 될 때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됐다는 것은 넋을 기르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들이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게 자유민주주의 국가 국민의 도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여러번 강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