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 공장부지 ‘런던아이’ 조성…성동발전위한 공약 15가지 발표
이주수 서울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내 삶이 행복한 성동, 구민이 주인인 성동’을 만들기 위한 주요공약 15가지를 발표했다.
‘성동의 미래를 바꾸는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예비후보는 중랑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물놀이시설 등 주민 편의, 휴게시설 등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최근 철거가 확정된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는 토지주와 협의해 ‘런던 아이’를 만들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거점을 조성과 취업사관학교를 유치해 청년과 학생들의 창업허브를 만들어 자족 가능한 경제도시 성동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중랑천과 한강을 잇는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구축, 건폐률 낮추고 건물층수를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도 ▲I(아이)성동기금 조성 ▲1동 1도서관 구축 ▲서울숲~응봉역 보행교 조성, 과학문화미래관 건립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확충 복지성동 ▲지하철 한양대역~잠실역, 성수지선 지하화, 공영주차장 공급 주택가, 전통시장 주차난해소를 공약으로 선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분영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고, 윤설역 대통령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저 이주수가 원팀으로 성동과 서울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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