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선군, 취약계층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 박차
상태바
정선군, 취약계층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 박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2.04.11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 추진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군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등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LPG를 사용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가구 등 18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강원영동지사)에 위탁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대상가구에 대한 LPG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고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이달중 대상가구 및 사업자를 선정해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보급사업을 추가로 진행하는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총 1152가구에 대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완료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생활 밀접형 군정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