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신화를 쓴 축구 전설들이 그라운드로 컴백한다.

14일 tvN에 따르면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새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이하 '군대스리가')가 내달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군대스리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현역 군 장병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앞서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에서 월드컵 스타 선수들과 군인들의 축구 경기 콘텐츠를 방송으로 가져온 것이다.

tvN '군대스리가'에는 2002 월드컵 멤버 김태영, 최진철, 이운재, 이을용, 송종국, 현영민, 이천수와 2006·2010 월드컵을 빛낸 선수들이 참여한다.

또한 방송인 조세호,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MC로 합류한다. 

한편 ‘군대스리가’는 5월 첫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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