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합뉴스)](/news/photo/202204/884905_577134_63.jpg)
다우산업지수는 19일 오전 10시46분 (현지기준) 382.78(+1.11%) 상승한 34,794.47로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은 222.5(+1.67%) 상승한 13,554.86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은 56.68(+1.29%) 상승한 4,448.37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국채금리 상승세, 세계 성장 둔화 우려 등을 주시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존슨앤드존슨의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미국 손해보험사 트래블러스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3% 이상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주요 기술 기업 중 가장 먼저 넷플릭스의 실적이 발표된다. IBM의 실적도 장 마감 후 발표될 예정이다.
국채금리가 또다시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장 초반 나스닥지수에 압박으로 작용했으나, 대형 기술주들이 오르면서 지수는 반등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은 이 같은 지침에 따라 미 공항과 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을 선택사항으로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0.26% 하락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09% 밀렸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9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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