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순청경찰서는 20일 출근길에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공동 가두캠페인을 성료했다. [순천농협 제공]](/news/photo/202204/884996_577227_239.jpg)
순천농협-순청경찰서는 20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공동 가두캠페인을 성료했다.
이날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순천경찰서 수사형사과 직원들과 순천농협 등 70명이 참석,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순천경찰서와 순천농협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금융기관 내 홍보방안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순천농협은 홍성태 신용상임이사 주도 아래 ‘보이스피싱 근절운동’을 펼치며 피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금융기관별 피해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고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우리지역이 전기통신 금융사기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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