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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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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하다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4.22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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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사진=JTBC)
가수 송가인, (사진=JTBC)

팬심은 무섭다.

믿고 들을수 있는 명품가수 송가인의 보이스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가수 송가인이 트롯스타 투표에서 3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4월 14부터 21일까지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이라는 투표에서 67,716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36주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송가인의 저력이 여전함을 과시했다.

36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송가인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연가(戀歌)’처럼 송가인 역시 팬들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10곡 속에 녹여냈다.

이번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슬픈 선율과 애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으로,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가 곡을 한층 더 슬프고 가슴 뭉클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기억 저편에’는 포크 바운스의 리듬으로 송가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랫말 역시 그리움에 잠 못 드는 가을밤처럼 기억 저편에 사랑이 남아있다는 내용으로 따뜻한 봄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9회 연속 AGAIN(팬클럽 명)이 제작한 옥외 전광판 특전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신보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 송가인은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 두 곡이 더블 타이틀로 팬들에게 ‘그리움’을 테마로 서로 다른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메인 타이틀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은 발매 당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제작사 측이 파일 복사 중 촬영 파일이 모두 삭제되어 볼 수 없게 됐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팬들이 송가인의 모습을 1년 4개월 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파일이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송가인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모니터링 영상을 편집해 팬들을 위한 스페셜 영상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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