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7만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404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6430명보다 2383명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4354명(46.4%), 비수도권에서 3만9693명(53.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420명, 서울 1만2353명, 경북 4425명, 경남 4311명, 대구 3906명, 충남 3743명, 인천 3581명, 전남 3558명, 전북 3299명, 광주 2801명, 강원 2800명, 충북 2730명, 대전 2665명, 부산 2076명, 울산 1740명, 제주 1013명, 세종 62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