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대전 만들겠다"
황인경 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대학생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국회 입법보조원, 국회의원 대학생 특보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소년, 대학생,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방선거와 총선, 대선에서 자원봉사, 선거사무를 맡으며 여러 선거를 두루 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대전시당 유성구갑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유성갑 지역의 선거를 지휘했다.
황 위원장은 “고등학생이던 2016년, 탄핵 정국의 촛불 시위를 경험하며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고, 성인이 되어 입당을 통해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며“대전에 저와 같은 청년들이 많이 있다.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1999년생으로 대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 법학과에 재학중이다. 제21대 총선 대전시당 유성구갑 대학생본부장, 제20대 대선 대전시당 유성구갑 지역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유성구갑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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